성공회 질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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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성직자, 호칭, 복장, 교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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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 그리스도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에 응답하는 것도 제가 큰 도움이 되고 기쁨입니다. 그러니 질문하시는 분에게는 감사할 일이지요. 시간이 부족하지만 기쁜 일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지요. ^^

[김경현님이 남기신 글]

평소에 느끼는 궁금한 점이 여러가지 있는데,

첫째,결혼하신 사제분들도 주교가 되실 수 있는지요?(Orthodox Church에서는 결혼하신 사제들은 주교가 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사제에서 주교가 될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요?

성공회는 성직자의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주교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교회는 독신 사제만이 주교가 될 수 있지요. 주교의 조건은 한국성공회의 경우 연령과 사목 경험 등의 기준이 있습니다. 이는 물론 나라마다 다르지요. 로마 가톨릭과는 달리 성공회는 교구 의회를 통해서 성직자 대표와 평신도 대표에 의해 선거로 뽑습니다.

둘째, 성공회는 성직자들의 청빙제가 아니고, 교단에서 발령을 내고 부임을 하는데, 이때 한 부임지에서의 임기가 정해져 있는지요? 또한 본인이 원하면 그 부임지에서 평생동안 장기사역을 하실 수 있는지요?

기본적으로 파송제가 한국성공회의 인사방침입니다만, 최근 관구 헌장의 개정에 따라 조건부 청빙제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파송제라 하더라도 교구장과 교회위원회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대체로 임지에서 4-5년 정도 머물게 되지만 더 길 수도 있습니다. 더욱 길게 할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아직 현실적이지는 않습니다.

셋째, 대단히 외람된 질문이지만, 성공회 성직자들의 사례비는 각기 시무 하시는 교회의 재정에서 지급이 되는지요, 아니면 교단에서 일괄적으로 지급이 되는지요? (실례되는 질문인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제 답변의 영역이 아닌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넷째, 다른 개신교단에서는 성직자를 목사(pastor)로 부르고, 성공회,정교회,천주교에서는 사제(priest) 또는 신부라고 부르는데, 그 개념적,역할적 차이는 무엇인지요?

성공회에서도 역시 성직자를 pastor라고 합니다. 성직자는 기본적으로 목자(pastor)의 사명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Priest란 말은 사실 presbyterious(장로, 목사)에서 나온 말이지요. 오히려 사제라는 우리 말이 독특한 것이죠. 이는 신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하느님께 고하는 특정한 담당자 역할을 한다는 종교학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봅니다. 만인사제설은 이러한 특정집단의 특권의식을 넘어서려는 노력이겠지요. 사실 성공회나 로마 가톨릭, 개신교는 모두 성서에 나타난 만인사제설을 기본적인 사제직의 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 안수받는 성직자의 구별이 있듯이 성공회에서도 이 안수받은 성직자의 구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부(Father, 神父)라는 말은 호칭이지요. 신앙을 위한 영적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는 의미겠지요.

다섯째, 성공회나 천주교, 정교회의 신부님들은 양복의 윗도리안에 와이셔츠대신 흰색의 플라스틱으로 목을 감싸는 셔츠(천주교 신자들은 로만 칼라 셔츠라고 부르더군요)를 입는데, 그 의미와 유래와 명칭을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왜 목사님들은 그 셔츠를 잘 입지 않는지요? (불법인가요?)

이른바 로만 칼라 셔츠(그저 성직 셔츠라고 하지요) 성직자들의 평상복을 간소화한 것이지요. 흰색 속옷에 캐석(혹은 수단)이라는 검정색의 가운같은 옷을 입는 것이 성직자들의 평상복이었습니다. 이걸 간소화해서 셔츠로 개량한 것이라 할까요. 사실 성직자의 옷은 장로교 등 여러 개신교도 착용했습니다. 재세례파의 경우도 비슷한 옷을 입었지요. 외국에서는 개신교의 많은 성직자들이 이런 성직 셔츠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감리교 장로교 성직자들이 이 성직 컬러(clerical collar)를 착용하지요. 몇년 전 우리 나라 개신교 일각에서 개신교만의 독특한 성직 셔츠를 디자인해서 보급시키려던 노력이 있었습니다.

여섯째, 이 질문은 주제밖의 질문입니다만, 성공회가 다른 개신교단보다 아름다운 예식과 훌륭한 복음주의적인 전통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개신교단들보다 왜 한국내의 교세가 상당히 미약할까요?(물론, 한국은 장로교와 감리교의 선교역사가 더 긴탓이 주 원인이 되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다면 현재 장로교가 절대적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있고, 장로교적 스타일과 마인드에 익숙한 한국에서는 성공회를 대부분 생소하거나 한국정서와는 맞지않는다는 일부 사람들과, 심지어 일부 장로교인들은 성공회를 이단시 하기까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보았는데(저는 개인적으로 성공회가 표방하는 신앙노선과 중후한 예식들을 무척 좋아해서 성공회로 옮길 것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이런 다소 무지하고 비관적인 한국적 상황에서의 성공회의 성장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말씀하신대로 우리 개신교의 몇가지 경향과 관계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은 가운데서도 성공회가 한국 사회 안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겠지요. 외형적인 성장에만 치중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성공회의 태도입니다. 그런 점에서 성공회라는 교단 자체의 성장 전망은 어둡기도 하고 밝기도 합니다. 교회가 몸집 불리기에서 자유롭기에 좀더 복음에 충실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수적인 성장이 곧 복음적이라는 공식이 성공회에서는 낯설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된 형제 주낙현 부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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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khfaq

1월 21, 2001 at 12:24 오후

성공회에 대해 여러가지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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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김성호라고 합니다.

천주교 신자인데요, 성공회 홈페이지와 성공회에 관련된 글을 읽으며 참으로 좋은 교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는군요.

특히, 제도교회가 쉽게 빠질 수 있는 교파절대주의에 벗어난 그 넉넉한 믿음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는 지금 개신교(성결교)에 나가는 자매와 교제중인데요, 그래서 개신교에 관련한 글이나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그 자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 노력 중 이랍니다.

그런데 대부분 개신교는 천주교에 대해 상당히 배타적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올바른 믿음이며 그로인해 순교자적 환상에 쌓여있는 환자(?)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쉽게 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적대적 감정만 가지고 돌아선 경우가 숱하지요.

하느님 보시기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전 진정으로 대화하길 원했었는데…

뿌리가 튼튼하다면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을 괴로워해야 할 이유가 없겠지요.

하느님이 주신 다양한 은사를 서로 나누고 더 풍요로운 신앙의 날들을 가꿀 수 있는 방법도 많은 데…

부제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성공회 전반에 관한 것들 그리고 믿음과 신앙 생활에 관한 것들요.

대천덕 신부님의 글을 읽으면서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확신도 생깁니다.

부제님께서 가까운 성공회 성당을 소개해 주시면 한 번 다녀볼 생각도 있습니다.

그것이 성공회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먼저 궁금한 점 하나, 성공회가 로마가톨릭에서 분리된 것이 영국 국왕의 이혼문제인걸로 알고 있는데(세계사 시간에 배웠음) 그렇다면 이것은 성공회의 종교 개혁이라는 것이 인간적인 문제 해결에 근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런 것이 아니라면 로마가톨릭의 어떤 부분에 대한 개혁의 요구 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성서 이해의 차이나 신학적 쟁점들로 인한 것이라면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둘째, 현재 로마가톨릭에서는 교황을 가톨릭 교회의 수장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교황의 영적 판단에 대해서 순명할 것을 가르칩니다. 성공회에서는 켄터베리 대주교의 위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공회 교리를 영국의회에서 판단한다고 하던데요, 이것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이는 어떠한 근거에서 인정되고 있는지 알고 싶군요. 또 성공회를 영국국교회라고도 하는 데 대한성공회는 영국국교회의 하위관구로서의 위치인지 아니면 하나의 독립적인 관구로서 활동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셋째, 천주교의 성상 숭배에 대해서 많은 개신교에서 우상숭배로 몰아부치는데 이에 대한 성공회의 가르침은 어떠한지, 그리고 성인 공경의 문제에 대해서도 알고 싶고요,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가장 큰 성인으로 모시고 있는데 성공회는 어떤지도 알고 싶습니다.

궁금한게 정말 많지요? 앞으로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조금만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이해해주시길…

그럼 부제님의 답변 애타게(?) 기다립니다.

성공회를 보면서 성공회 신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선교의 방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교단의 믿음을 구원의 절대적 조건이라 주장하지 않는 겸손함, 형제들을 이해하는 너그러움, 누구와도 대화하는 열려진 마음 등.

세상의 성공과 주님의 성공은 어차피 같은 영광이 아니지요.

좁은 길이지만 그 길의 아름다움을 알고, 그러므로 그 길을 벗어나지 않는 대한성공회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화의 장을 열어주신 주낙현 부제님을 위해서도 기도할께요.

김성호 드림

+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김성호 wrote :

>저는 주교 신자인데요, 성공회 홈페이지와 성공회에 관련된 글을 읽으며 참으로 좋은 교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는군요.특히, 제도교회가 쉽게 빠질 수 있는 교파절대주의에 벗어난 그 넉넉한 믿음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성공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궁금한 점 하나, 성공회가 로마가톨릭에서 분리된 것이 영국 국왕의 이혼문제인걸로 알고 있는데(세계사 시간에 배웠음) 그렇다면 이것은 성공회의 종교 개혁이라는 것이 인간적인 문제 해결에 근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런 것이 아니라면 로마가톨릭의 어떤 부분에 대한 개혁의 요구 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서 이해의 차이나 신학적 쟁점들로 인한 것이라면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 영국성공회가 성립되던 당시는 이른바 종교개혁의 시대였습니다. 서방교회를 지배하고 있던 로마 가톨릭교회가 중세를 넘어 16세기에 들어서는 그 타락이 심각했습니다. 그 타락은 복음을 위협할 정도였다는것이 당시 종교개혁자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이 새롭게 출발시킨 교회는 단순히 “분열”이나 “분리”가 아니라 올바른 교회를 “다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분열과 분리라는 표현은 로마 가톨릭에서 말하는 용법이 되는 것이지요.

: 개신교 종교개혁은 종교적인 면과 정치적인 면이 맞물리면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진행된 종교개혁은 첫 시작에서는 정치적인 면이 강했습니다. 그것이 국왕 헨리 8세의 혼인무효문제(이혼 문제가 아님)가 발단이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정치적이라는 면도 사실 국왕 개인의 욕심과 욕정(많은 천주교인들이 비방하듯이)이 아니라 로마 가톨릭과 연계한 스페인이라는 정치 권력에 대한 저항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성공회의 성립과정은 정치적인 독립과 함께 교리 신학적으로도 로마 가톨릭의 오류들에 대한 반성과 비판으로 길을 잡아갔습니다. 그 내용은 로마 교황의 지배권에 대한 저항, 그리고 중세 교회의 잘못된 교리와 행태들(구원론과 관련된 교리들과 교회 정치, 성찬례에 대한 이해, 성직자들의 타락, 교인들의 무지 등)에 대한 수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현재 로마가톨릭에서는 교황을 가톨릭 교회의 수장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교황의 영적 판단에 대해서 순명할 것을 가르칩니다. 성공회에서는 켄터베리 대주교의 위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공회 교리를 영국의회에서 판단한다고 하던데요, 이것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이는 어떠한 근거에서 인정되고 있는지 알고 싶군요.

: 우선 각국 성공회의 위치와 세계성공회(The Anglican Communion)의 차이를 알아야 할 것 같군요. 영국 성공회(The Church of England)가 전 세계성공회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각국 성공회는 저마다 독립적인 형태돌 유지됩니다. 영국에서는 성공회가 국교이기 때문에 국왕이 영국교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수장이라는 말은 헨리 8세때에 사용되다 그 이후에는 사라졌음). 그리고 국왕은 항상 의회를 통해서 모든 일을 결정하고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의회의 결정에 따라 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회에는 주교를 비롯한 성직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와 종교가 “하나”로 이해되고 있는 국교 채택 국가에서만 이뤄지는 독특한 전통입니다. 미국성공회나 한국 성공회 등은 이런 일이 없지요. 한국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주교와 성직자, 평신도로 이뤄지는 관구의회, 혹은 교구 의회를 통해서 모든 일이 결정됩니다. 캔터베리대주교는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관구를 대표하는 동시에 전세계성공회를 대표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성공회에 대해 어 행정적 교리적 권한도 없습니다. 참고로 영국내 성공회를 대표하는 사람은 요크의 대주교입니다.

>또 성공회를 영국국교회라고도 하는 데 대한성공회는 영국국교회의 하위관구로서의 위치인지 아니면 하나의 독립적인 관구로서 활동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좀더 명확하게 말한다면 성공회가 영국에서는 국교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로교가 스코틀랜드에서는 국교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교 한국에 있는 장로교를 스코틀랜드국교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 있는 성공회를 두고 영국국교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세계성공회는 각 관구의 독립성이 완전히 보장되어 어느 나라도 다른 나라 성공회에 대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셋째, 천주교의 성상 숭배에 대해서 많은 개신교에서 우상숭배로 몰아부치는데 이에 대한 성공회의 가르침은 어떠한지, 그리고 성인 공경의 문제에 대해서도 알고 싶고요,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가장 큰 성인으로 모시고 있는데 성공회는 어떤지도 알고 싶습니다.

: 제가 아는 한 천주교는 성상 숭배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상을 만들어 놓고 이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성공회도 이런 점에서는 마찬가지입니다만 천주교만큼 성상을 비치하거나 많이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성인 공경은 그리스도인의 책무입니다. 하지만 숭배는 하지 않습니다. 성공회 신자들은 성모 마리아를 위대한 신앙의 모본으로 보며 그분의 신앙을 본받아 예수님을 따르려 하지만, 그분 자체를 기도의 대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은 천주교와 차이가 있지요.

>성공회를 보면서 성공회 신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선교의 방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교단의 믿음을 구원의 절대적 조건이라 주장하지 않는 겸손함, 형제들을 이해하는 너그러움, 누구와도 대화하는 열려진 마음 등. 세상의 성공과 주님의 성공은 어차피 같은 영광이 아니지요. 좁은 길이지만 그 길의 아름다움을 알고, 그러므로 그 길을 벗어나지 않는 대한성공회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한국에서 작은 교회로 존재하고 있는 성공회에 대해 이런 호의적인 말슴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은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넓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하느님을 우리 손 안에 움켜 잡으려는 오만을 부리지요.

>그리고 이런 대화의 장을 열어주신 주낙현 부제님을 위해서도 기도할께요.

: 저도 개신교의 자매님과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성호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형제,

주낙현 요셉 부제 드림 ^^;

Written by skhfaq

1월 21, 2001 at 12:09 오후